전자담배 업주 "규제는 전자담배 산업 음성화 조장" / YTN

  • 5년 전
전자담배 판매업자들이 액상형 전자담배를 규제하는 '담배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규탄했습니다.

한국전자담배산업협회는 어제(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담배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전자담배 산업을 더욱 음성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이미 국내에 액상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30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규제로 가격이 올라가면 소비자들이 연초 담배로 돌아가거나 액상을 직접 제조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3일 액상형 전자담배가 중증 폐질환 유발한다며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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