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서 '테러 격퇴전 수행' 프랑스군 13명 전사 / YTN

  • 5년 전
아프리카 말리에서 프랑스군 장병 13명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원들을 추격하는 작전 수행 도중 전사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현지 시각 25일 오후 말리 북부에서 프랑스 병사들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 두 대가 충돌하면서 추락해 13명 전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랑스군의 작전 중 전사 규모로는 1983년 이후 최대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애도 성명을 내고 "숨진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말리를 비롯한 사하라사막 이남 '사헬 지대'를 유럽으로 유입되는 테러리스트들의 온상으로 보고, 2013년부터 이 지역에 4천500명의 병력을 파견해 독자적으로 테러 격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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