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북한 등 9개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재지정

  • 5년 전
美국무부, 북한 등 9개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재지정

미 국무부는 북한과 중국, 이란 등 아홉개 나라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가'로 지난 18일 자로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현지시간 20일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명의로 낸 성명에서 "종교적 자유의 보호는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정책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된 아홉개 나라는, 북한과 미얀마, 중국, 에리트레아,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입니다.

이로써 북한은 2001년 이후 매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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