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펭수·류현진, 보신각서 함께 새해 맞는다 外

  • 5년 전
[SNS 핫피플] 펭수·류현진, 보신각서 함께 새해 맞는다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펭수·류현진, 보신각서 함께 새해 맞는다

펭하.

오늘 첫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바로 오늘 밤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하는 '인사들'입니다.

뭐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펭수죠.

비록 캐릭터지만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만큼, 타종 인사에 포함이 됐는데요.

오늘 펭수와 함께,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류현진 선수도 참석한다는 소식입니다.

펭수는 서울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시민 대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요.

류 선수는 막판 일정 조율이 가능해지면서, 타종 행사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또 BBC 선정 '100인의 여성'에 뽑힌 이수정 경기대 교수,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 총 11명이 함께 타종할 예정인데요.

매년 그렇지만 오늘 밤 역시, 새해 맞이 카운트 다운을 함께 하기 위해서 많은 시민들이 보신각에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약 8만여명의 시민이 현장에서 타종행사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 2019년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즐거운 일, 웃는 일만 가득한 한 해 되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팬미팅·광고모델 기용…'양준일 신드롬'

자,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요즘 하루하루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가수 양준일 씨입니다.

양준일, 며칠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계속해서 올렸었죠.

세대를 초월하는 인기로 신드롬을 일으킨 양 씨가 데뷔 30년 만에, 오늘, 생에 첫 팬 미팅을 가졌고, 약 한 시간 후에 또 열릴 예정입니다.

양준일 신드롬이 일면서, 현재 중고 시장에서는 양 씨의 예전 앨범들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양 씨는 "과거에 냈던 앨범을 재편곡하고 녹음해서 이를 실물 앨범으로 발매하려 한다"면서 "기존 노래들을 충분히 표현한 다음에 새로운 노래를 내놓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양준일 씨는 최근 이렇게 자신에게 쏟아지는 폭발적인 관심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정말 하루하루, 행복으로 채워가고 있을 양준일 씨, 지금까지 기다렸던 팬들, 또 대중들을 위해서 귀가 즐거워지고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 노래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SNS핫피플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