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 앵커멘트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남편 장성택 처형 이후 6년여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동안 사망설과 건강이상설 등이 팽배했는데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백두혈통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공개해 내부 결속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한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지 6년여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경희가 검은색 한복을 입고 김정은, 리설주, 김여정 사이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설 명절 기념 공연을 관람하셨습니다. 최룡해 동지, 김경희 동지, 김여정 동지, 현송월 동지가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올해 75살인 김경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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