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중국 여행 줄줄이 취소…항공사들 환불 수수료 면제

  • 5년 전
[핫클릭] 중국 여행 줄줄이 취소…항공사들 환불 수수료 면제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 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중국 여행 줄줄이 취소…항공사들 환불 수수료 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여행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을 예매한 승객의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이전에 발권한 중국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24일 이전에 발권한 한국∼중국 노선이 포함된 여정에 대해 환불이나 여정 변경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도 환불 수수료 면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내달 부동산 상설조사팀 발족…전국구 투기꾼이 표적

다음 달 21일 발족 예정인 정부 부동산 상설조사팀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투입되는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이 불법전매와 실거래 신고법 위반 등 주택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직접 수사와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은 여러 지역에서 시장질서를 해치는 투기꾼을 추적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특사경의 수사를 조율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 사장 협박에 임신한 애인 폭행한 남성 징역형

사채업체 직원이 사장에게 협박을 받고 임신한 자신의 애인을 감금하고 폭행해 실형을 살게 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중감금·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사채업체 직원으로 동료이자 애인인 B씨를 데려오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사장 C씨의 협박을 받고 B씨를 찾아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결국 유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판부는 중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장 C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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