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확산세 '주춤'·2월 말 절정기?…백신 동물실험 착수도

  • 5년 전
[뉴스초점] 확산세 '주춤'·2월 말 절정기?…백신 동물실험 착수도


중국 내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곤 있지만 아직까지는 방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가운데 영국 의료진은 올해 연말까지 관련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코로나19와 관련한 전 세계 상황, 보도국 황정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제까지의 코로나19 중국 통계를 좀 분석을 해 주실까요.

이런 가운데 의료진 수백여명도 감염됐다고요.

이런 가운데 리원량 사망을 계기로 중국 내 지식인 움직임 가시화하고 있다고요. 온라인 청원서가 확산하고 있죠?

그간 우한의 실상을 고발해온 천추스 기자가 실종됐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 우한에 격리돼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군요.

우한 관리들이 직접 코로나19 환자들을 찾아가 사과하기도 했다고요. 어제 일부 담당자들이 면직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 그 여파였을까요?

현재 중국 다음으로 상황이 심각한 곳이 일본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문제인 거죠. 또 추가확진자가 나왔다고요.

역시나 일본의 초동대처 미흡이 도마에 오른 상태인데요. 방역정책을 바꿔야 하는 게 아니냔 지적이 나옵니다.

이 때문에 각국에선 크루즈 선박의 입항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죠. 웨스테르담호 역시 6개 국가에서 퇴짜를 맞았다고요?

반면에 완치사례도 이어지고 있죠. 어제도 영국에서 슈퍼전파자가 완치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또 반가운 소식도 들린다고요. 영국 연구진이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어 동물실험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언제쯤 도입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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