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신천지 신도 또 확진…강원 8명으로 늘어

원주서 신천지 신도 또 확진…강원 8명으로 늘어

어제(2월 29일)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원주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57세 남성이 어제(2월 29일) 오후 9시 3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고열 등의 증세로 지난달 28일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원주 지역 2번째이자 강원도 내 8번째 확인자인 이 남성은 신천지 신도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을 지역 거점 병원인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이동 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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