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난민촌 등 세계 취약지에 더 큰 재앙"

  • 4년 전
"코로나19, 난민촌 등 세계 취약지에 더 큰 재앙"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코로나19가 7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난민들에게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얀마 정부의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이주한 로힝야족, 에게해 섬으로 몰려든 시리아 난민들이 대표적인 취약 계층이라면서 이들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공식 발표는 없지만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심한 태도로 일관하는 각국 정부에 인권단체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난민촌과 분쟁지역에 있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