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코로나 영향 제한적"

  • 4년 전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코로나 영향 제한적"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코로나19 영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디스는 어제(24일) 오후 기획재정부와의 전화 회의에서 "한국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전화 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그동안 350조원 규모의 간접 지원과 250조원 규모의 직접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디스는 오는 6월쯤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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