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경찰, 2차 합동감식 마무리..."지하 2층 집중 조사" / YTN

  • 4년 전
[정요섭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현재 소유자 확인작업을 거칠 예정입니다. 그리고 향후 수사 진행 과정에 따라서 필요시 재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있으신 분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내일은 감식 안 하나요?

[정요섭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현재로써는 내일 현장감식 일정은 없습니다.

[기자]
화재원인에 집중하신다고 했는데...

[정요섭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통상적인 공사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작업권고가 나왔는데 그 작업공구를 감정기관에 보내서 감정 결과와 수사진행 상황을 종합해서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오늘은 모든 층 다 확인하신 건가요?

[정요섭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지금 최초 발화부로 의심되는 지하부 중심으로 발굴작업을 했었고요. 그 후 지상층은 피해자분들 유류품 위주로 수색작업을 했습니다. 지하층과 지상층 전체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지금 현재도 수색작업은 계속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소지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감정의뢰한 작업공구 말씀하시는 건가요? 통상적인 공사현장에서 확인될 수 있는 각종 기자재 등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혹시 시신이나 뭐 나온 거 없나요?

[정요섭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지금 뼈라고 예상되는 부분도 확인이 됐는데 그건 지금 탄화된 정도가 일부 그냥 물건이 탄화된 건지 뼈가 탄화된 건지는 유관상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의심이 되는 물건에 대해서는 국과수로 보내서 감정할 예정입니다.

[기자]
아까 기자재 중에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었나요?

[정요섭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통상적인 공사현장에서 확인될 수 있는 절단기라든지 전기톱, 그다음에 파이프류 이런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기자]
용접이나 용단 관련해서 흔적들이 나왔어요?

[정요섭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용접, 용단 흔적까지는 지금 안에 내부가 소실 상태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그 흔적만 가지고 용접, 용답작업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기자]
용접봉이라든가 물품 같은 건 용접 관련된 건 안 나온 건가요?

[정요섭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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