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태영호·지성호 1급 정보 취급 우려돼"

  • 4년 전
윤건영 "태영호·지성호 1급 정보 취급 우려돼"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민주당 윤건영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태영호,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에 대해 국회의원 활동을 하며 1급 정보를 취급하는 데 대해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단순한 탈북민이 아니라 대한민국 입법부 국회의원이라면 말 한마디의 무게가 다르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부겸 의원은 민감한 대북 정보를 다루는 국회 국방위나 정보위에 두 당선인을 배정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며 "이들이 이번 일로 자발적 제척 대상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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