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에 마스크 200만장 긴급 지원

  • 4년 전
정부, 미국에 마스크 200만장 긴급 지원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에 마스크를 보냈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코로나19 대응 공조 차원에서 미국 정부에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양국 정상 통화에서 논의한 코로나19 공동대응의 후속 조치로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현재 마스크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됐지만, 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요청한 수요에 대해 인도적 목적에 해당하면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