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지'에도 노동절 집회…경찰, 내사 착수
서울시 '금지'에도 노동절 집회…경찰, 내사 착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서울시의 '집회 금지' 방침에도 노동절 집회를 강행한 노동·시민단체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코로나19 긴급행동' 등 주최 측에 집회 금지 방침을 알리고, 경찰도 집회 금지를 통보했지만 이들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강행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서울 종로 경찰서는 채증영상 등을 분석한 뒤 정식수사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서울시의 '집회 금지' 방침에도 노동절 집회를 강행한 노동·시민단체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코로나19 긴급행동' 등 주최 측에 집회 금지 방침을 알리고, 경찰도 집회 금지를 통보했지만 이들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강행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서울 종로 경찰서는 채증영상 등을 분석한 뒤 정식수사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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