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허영 당선인에게 듣는 슬기로운 국회생활

[뉴스1번지] 허영 당선인에게 듣는 슬기로운 국회생활


국회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탁월한 정무감각은 물론 균형 잡힌 행정능력을 겸비해
초선이지만, 준비된 인재로 불리는 분입니다.

이제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춘천을 만들고 싶다는 허영 당선인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지역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셨지만, 아직 중앙정치 무대에서 그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당선인 본인 스스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번 선거에도 도전하셨고, 상대는 만만치 않은 분이었습니다. 두 번째 맞대결이라 더 쉽지 않았다고요?

이번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을 꺾고 승리할 수 있었던 한 수,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동안 강원도는 보수 텃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역대 총선과 달리 강원도 민심이 이번선거에서 '견제와 균형'을 선택한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그동안 쌓아온 정치권 경력에 비해 여의도 진출은 다소 늦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그리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까지 다 인연이 있으시죠. 특히 이번 당선으로 김근태 전 의장을 가장 많이 떠올리셨을 것 같아요?

김근태 전 의장이 '지역에서 고생해야 정치가 발전한다'는 말씀을 남기셨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험지'로 불리는 고향에서 버티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 같은데요?

국회에 입성하면 '기본소득법'을 꼭 입법하실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어떤 상임위를 지망하고 계시는지 그 이유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당에서도 벌써 역할을 맡으셨는데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특별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셨지요. 어떤 일을 하시게 됩니까?

여의도 정치권에선 20년 넘는 경력이지만 초선입니다. 21대 국회 새 얼굴로 어떤 각오와 목표 갖고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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