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접경지 5개군 대북전단 원천봉쇄

  • 4년 전
강원도, 접경지 5개군 대북전단 원천봉쇄

강원도 내 접경 지역 5개 군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강원도는 철원과 화천, 고성 등 도내 5개 접경 지역을 오는 11월 말까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위험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북전단 관계자의 출입을 비롯해 관련 물품 준비와 운반, 살포 등의 행위가 모두 통제됩니다.

강원도는 이 기간 산림 분야 일자리 종사자 등 500여 명을 활용해 대북전단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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