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사찰 찾은 주호영…"민주주의 파괴 비통"

  • 4년 전
울진 사찰 찾은 주호영…"민주주의 파괴 비통"

국회 원구성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잠행 중인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데 비통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전 선친의 49재 중 6재에 참석하기 위해 경북 울진 불영사를 찾았다가 연합뉴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회 복귀와 관련해서는 "상황 바뀐 것이 전혀 없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같은 자리에 동행한 통합당 성일종 의원은 주 원내대표가 "금방 서울로 오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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