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여름 들어 가장 심한 더위...내일까지 이어져 / YTN

콕 짚어 알려주는 날씨 콕콕입니다.

오늘은 올여름 들어 가장 심한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가평 신천리의 기온은 38.3도까지 올랐고요.

서울도 35.4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남부 지방도 33도안팎의 심한 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30도 선을 웃돌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요란스러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모레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오면서 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기온 2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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