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파행…삭감안 반발 노동계 퇴장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파행…삭감안 반발 노동계 퇴장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가 삭감안을 둘러싼 근로자위원측의 반발로 파행됐습니다.
민주노총은 회의 개회 직후 사용자위원들이 삭감안을 낼 게 뻔한 상황에서 회의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보고, 민주노총측 위원들 모두 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역시 한국노총측 근로자위원들은 기존보다 인상폭을 줄인 9.8% 인상안을 내놨지만, 사용자위원측이 여전히 삭감된 수정안을 내놨다며 논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회의장을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자위원측은 기존 2.1%보다 줄어든 1% 삭감을 수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가 삭감안을 둘러싼 근로자위원측의 반발로 파행됐습니다.
민주노총은 회의 개회 직후 사용자위원들이 삭감안을 낼 게 뻔한 상황에서 회의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보고, 민주노총측 위원들 모두 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역시 한국노총측 근로자위원들은 기존보다 인상폭을 줄인 9.8% 인상안을 내놨지만, 사용자위원측이 여전히 삭감된 수정안을 내놨다며 논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회의장을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자위원측은 기존 2.1%보다 줄어든 1% 삭감을 수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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