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각료 또 코로나19 양성…장관급 3번째

  • 4년 전
브라질 각료 또 코로나19 양성…장관급 3번째

브라질에서 장관급 각료 가운데 세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닉스 로렌조니 시민권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로렌조니 장관은 브라질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한 후에도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공식행사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참석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 자료 기준으로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9만명, 사망자는 7만9,000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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