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월북자 신원 파악되면 확진 확인 가능"

  • 4년 전
박능후 "월북자 신원 파악되면 확진 확인 가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0대 탈북민이 최근 다시 월북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아직 신원 파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어제(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이 탈북자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신원이 확인되면 확진 여부와 접촉자 등은 금방 파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월북자의 신원만 확인할 수 있으면 언제든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정보가 확인되면 환자정보시스템과 맞춰 내일쯤 재안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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