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해안에 일본 선박 좌초…기름 유출 비상
모리셔스 해안에 일본 선박 좌초…기름 유출 비상
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 해안에 일본 회사 소유 선박이 좌초해 막대한 기름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모리셔스 정부는 사고 선박에서 수 톤의 흑갈색 기름이 바다로 흘러나와 환경적으로 "매우 민감한" 인근 지역으로 퍼져가고 있다면서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난 7월 25일 모리셔스 산호초 바다에 좌초한 선박에는 4천 톤 가까운 연료가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구 130만명의 모리셔스는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심한 경제적 타격을 받은 터라 이번 기름 유출 사고로 더 큰 타격도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 해안에 일본 회사 소유 선박이 좌초해 막대한 기름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모리셔스 정부는 사고 선박에서 수 톤의 흑갈색 기름이 바다로 흘러나와 환경적으로 "매우 민감한" 인근 지역으로 퍼져가고 있다면서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지난 7월 25일 모리셔스 산호초 바다에 좌초한 선박에는 4천 톤 가까운 연료가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구 130만명의 모리셔스는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심한 경제적 타격을 받은 터라 이번 기름 유출 사고로 더 큰 타격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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