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국세공무원 5년간 359명…55명 공직 추방

  • 4년 전
비위 국세공무원 5년간 359명…55명 공직 추방

최근 5년간 각종 비위로 국세청 공무원 359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이중 55명은 파면·해임·면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실에 낸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직에서 추방된 55명 중 43명은 금품수수로 인한 것이었고 12명은 기강 위반이 사유였습니다.

특히, 검찰, 경찰 등 외부기관에서 비위가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경우가 255명이었고 이 가운데 42명은 파면·해임·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