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확진자, 해운대 온천 거의 매일 들러

  • 4년 전
부산 확진자, 해운대 온천 거의 매일 들러

오늘(27일) 확인된 부산 추가 확진자 6명 중 1명이 한 대형목욕탕에서 자주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277번 확진자는 부산 해운대의 한 온천 4층 여탕을 16일부터 8차례나 드나들었습니다.

이 목욕탕은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도 많이 이용하는 유명한 대형온천이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목욕탕에 있었던 시간대에 목욕탕을 이용한 시민은 즉각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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