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코로나19로 닫혔던 국회, 오늘부터 일정 재개 外

[1번지五감] 코로나19로 닫혔던 국회, 오늘부터 일정 재개 外

▶ 코로나19로 닫혔던 국회, 오늘부터 일정 재개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아침, 국회 본청 입구가 붐비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국회가 오늘부터 의사일정을 재개했는데요.

내일부터는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 일정도 시작됩니다.

다만, 방역 조치는 대폭 강화됐는데요.

▶ 곳곳 칸막이…정기국회 앞두고 확산 방지 총력

두 번째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

보시는 것처럼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실마다 이처럼 침방울 차단 칸막이가 설치됐습니다.

방역 수칙에 따라서 실내 회의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엄격히 제한되는데요.

또 회의장 모든 의석마다 손소독제가 비치됐습니다.

그동안, 두 명의 의원이 공유하던 마이크도 각자 사용하도록 바뀌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문 닫은 독서실

마지막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독서실 입구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는데요.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조치입니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학원과 독서실에서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되는데요.

해당 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치료비와 방역비까지 청구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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