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차관 "피해층 지원금 선지급·후확인할 것"

  • 4년 전
기재부 차관 "피해층 지원금 선지급·후확인할 것"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지급하는 소상공인, 고용취약층 지원금의 심사 기준은 단순화하고, 선지급·후확인 절차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1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최대 200만원씩 지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대상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통보한 뒤,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조2,000억원 규모로 전체 소상공인 86%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는 새희망자금은 은행·카드사 등 금융기관을 통해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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