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주재 외국인에 "당창건 행사 접근 금지"

  • 4년 전
北, 평양 주재 외국인에 "당창건 행사 접근 금지"

북한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평양 주재 각국 대사관과 국제기구에 노동당 창건 75주년 행사장에 접근하지 말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8일 외무성에서 평양 내 모든 대사관과 국제기구 대표 사무실 앞으로 보낸 공문을 받았다"며 "당 창건 75주년 경축 행사장에 가까이 접근하거나 사진을 찍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은 차량과 자전거 등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서도 평양을 돌아다니는 것을 삼갈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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