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영국 여왕 7개월 만에 왕실 외출…마스크 착용 안 해 논란 外

[SNS 핫피플] 영국 여왕 7개월 만에 왕실 외출…마스크 착용 안 해 논란 外

▶ 영국 여왕 7개월 만에 왕실 외출…마스크 착용 안 해 논란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왕궁에 칩거해 온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7개월 만에 외부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여왕과 윌리엄 왕세손이 행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 이를 두고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버킹엄궁 대변인은 행사 참석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진행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인 데다.

영국 정부도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상황에서 왕실이 마스크를 착용해 본보기가 됐어야 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4명을 입양하니 5명을 낳게 됐어요"…미 30대 난임부부 화제

다음 핫피플은 9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를 둔 미국의 한 부부입니다.

2016년에 결혼한 이 부부. 아이를 갖고 싶어 했지만,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자, 고민 끝에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합니다.
4명을 입양해 키우는 동안 이들 부부는 큰 기대 없이 실시한 인공 수정으로 아들 헨리를 가졌습니다.

이후에도 선물 같은 일은 또 일어났는데요.

자연 임신으로 네쌍둥이가 생긴 것입니다.

이 부부는 "4남매를 입양한 일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었고, 네쌍둥이를 가진 것을 알게 됐을 때도 정말 흥분됐다"고 기억하며, "우리 가정은 서로를 보살펴주며 항상 사랑이 넘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만으로도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지시죠.

선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면 조금 더디더라도 더 큰 기적 같은 사랑이 꼭 찾아온다는 것을 알려준 아름다운 부부의 사연까지 SNS 핫피플에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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