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 원샷홀덤✎﷼[ HON200.COM ]﷼✎원샷홀덤 기세를 이어갔다. 양효진이 본격적으로 득점 사냥에 나서면서 현대건설도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양효진의 거듭된 속공으로 어느덧 16-11로 리드한 현대건설은 정지윤과 고예림의 득점이 연달아 나오면서 20-16으로 리드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러츠의 득점에 23-21로 추격을 당하기도 했지만 곧이어 강소휘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며 안심할 수 있었다.

이번엔 GS칼텍스가 반격할 차례였다. 러츠-강소휘 쌍포가 위력을 발휘한 GS칼텍스는 4세트 초반부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러츠의 서브 득점에 힘입어 19-14, 러츠의 백어택으로 21-16으로 리드를 잡았다. 루소의 2연속 블로킹 득점 등으로 21-20 1점차로 추격을 당한 GS칼텍스는 러츠의 백어택으로 한숨을 돌린 뒤 안혜진의 서브 득점으로 현대건설의 흐름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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