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개발자 "내년 겨울에 일상 가능"

  • 4년 전
코로나 백신 개발자 "내년 겨울에 일상 가능"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가 내년 겨울이면 우리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CEO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내년 여름쯤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다면 올해 말, 내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수 있다며 "목표는 내년 4월까지 전 세계에 3억회분 이상의 백신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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