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봉현 술접대 의혹 검사 3명 소환조사

  • 4년 전
검찰, 김봉현 술접대 의혹 검사 3명 소환조사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검사 술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접대 상대방으로 지목된 현직 검사 3명을 모두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지난 15일 김 전 회장이 지목한 검사 3명을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앞서 지난달 16일 옥중 자필 편지를 통해 강남 청담동 룸살롱에서 현직 검사 3명과 검찰 출신의 전관 변호사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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