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차관, 박상기 전 장관에 사무실 제공 논란

  • 4년 전
이용구 법무차관, 박상기 전 장관에 사무실 제공 논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박상기 전 장관에게 사무실을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과 관련해 박 전 장관을 면담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차관의 개인 사무실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윤 총장 감찰 관련 사전 교감 의혹 등이 불거지는 상황입니다.

이 차관 측은 "남는 방 1칸을 박 전 장관이 8월부터 사용했고, 면담 당시 사무실에 있지 않아 조사 사실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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