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서울 코로나19 역학조사 군인·경찰 투입 外

  • 4년 전
[AM-PM] 서울 코로나19 역학조사 군인·경찰 투입 外

오늘(11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군인·경찰 등 274명, 서울 코로나 역학조사 투입 (서울특별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서울에서 확진자 역학조사를 돕기 위해 오늘(11일)부터 군인과 경찰, 공무원 등이 투입됩니다.

모두 274명이 각 자치구에 순차적으로 배치됩니다.

서울시 역학 조사지원단 50명은 이미 25개 자치구에 파견돼 역학조사 지원 업무를 수행 중입니다.

▶ 9:55 日 상대 위안부 피해 배상 소송, 오늘 첫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이 오늘(11일) 고 배춘희 할머니 등 12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립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3년 피해 할머니들이 폭력과 속임수로 위안부들을 차출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위자료 1억 원씩을 청구하는 조정 신청에서 시작됐습니다.

위안부 피해 배상에 관한 국내 법원의 첫 판결로, 재판부는 위안부 관련 자료 등을 바탕으로 심리해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 '랜덤채팅앱' 오늘부터 청소년에 서비스 금지

오늘(11일)부터 19세 미만 청소년은 본인 인증이나 대화 저장, 신고 기능이 없는 본인 인증이나 대화 저장, 신고 기능이 없는 무작위 대화 앱인 랜덤채팅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n번방 사태'와 같은 청소년의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청소년 유해매체물에는 유해 표시와 함께 별도의 성인인증 절차를 둬 청소년이 접속하지 못 하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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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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