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서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 확인
경남 합천군에 있는 직경 약 7km의 적중·초계 분지가 한반도 최초의 운석충돌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해당 분지 내 퇴적층을 조사한 결과, 이곳이 약 5만년 전 운석충돌에 의해 생성된 지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당시 운석충돌구 직경을 4km로 가정하면 직경 약 200m 크기의 운석이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공식 인정된 운석충돌구는 200여개이며, 동아시아에서는 2010년 발표된 중국의 슈엔 운석충돌구 이후 두 번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경남 합천군에 있는 직경 약 7km의 적중·초계 분지가 한반도 최초의 운석충돌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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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당시 운석충돌구 직경을 4km로 가정하면 직경 약 200m 크기의 운석이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공식 인정된 운석충돌구는 200여개이며, 동아시아에서는 2010년 발표된 중국의 슈엔 운석충돌구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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