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정부 "얀센-화이자와 이달중 코로나 백신계약 목표…모더나는 내년 1월"

  • 4년 전
[현장연결] 정부 "얀센-화이자와 이달중 코로나 백신계약 목표…모더나는 내년 1월"

[임인택 /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개발범정부위원회 사무국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임인택입니다.

그동안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어떻게 추진을 해 왔고 현재 어떤 상황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정부 대표로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확보된 백신을 어떻게 접종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우리 질병관리청에서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가지고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여러 보도채널을 통해서 보도된 부분들이 있는데 실제 진행되는 상황하고 다르게 보도된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많이 알려드리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각 기업들과 구매 확보 협상을 하면서 저희들이 미리 비밀유지협약이라는 것을 맺고 그다음에 협의를 진행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협상한 내용과 관련해서 지금도 내용은 공개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는 한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한계점을 최대한 인지를 하면서 국민들께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이 선구매 협상이 정부에서 진행됐던 건 2000년 7월부터 진행시켰습니다.

당시에 백신개발이 불확실했고 그다음에 믿을 수 있는 백신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들 아시는 것처럼 진행이 좀 돼 있었고요.

아스트라제네카하고는 7월 21일날 그다음에 노마벡스하고는 8월 13일날 공급의양서를 체결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스트라제네카 하고는 8월, 9월, 얀센은 10월, 화이자는 3회에 걸쳐서 모더나 8월, 모크 8월, GSK 11월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10회에 걸쳐서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실시를 합니다.

그 이후에 주 2~3회 실무 차원의 협의를 시켰습니다.

이게 개별기업들과 협상을 한 경과고요.

이것과 별도로 코백스 퍼실리티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부분인데요.

코백스 퍼실리티는 6월 30일날 가입의양서를 제출했고 법적 구속력 있는 참여의향서는 8월 30일 제출을 해서 현재 1000만 명, 우리 국민의 20%인 1000만 명 규모의 백신은 공급받도록 돼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 도입협상을 하면서 범정부 차원에서 백신도입 TF를 구성을 6월 29일날 했고 이 TF에 참여한 부처들은 보건복지부뿐만 아니고 외교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국안전처, 기획재정부도 같이 논의를 하면서 기업들과 협상을 진행시켰습니다.

해외 개발 동향 축구 코백스의 진행 상황 그다음에 예산이나 국내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했고 당시 불확실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별 백신의 안전성이나 유효성에 대한 입수 가능한 자료들은 최대한 도입을 해서 검토를 했습니다.

다만 범부처 협상 TF가 협상하라면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원인 불명으로 사망사고가 있었고 얀센에서도 이상사례 발생이 보고가 되고 했었습니다.

이러한 임상 중 이상반응이 보고되는 경우에는 협상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이러한 TF에서 기업들과 협상을 한 내용들은 범정부위원회에 보고를 하고 국무회의를 거쳐서 9월 15일 정부 백신 확보 기본방향을 발표를 합니다.

당시 발표 내용은 1단계로 인구 60% 약 3000만 명에 대해서 접종 가능 백신을 우선적으로 확보를 하고 그다음에 국내 백신개발 상황이나 글로벌 수급 동향을 고려를 해서 인구 60% 이상의 국민이 접종을 할 수 있는 2단계 백신 구매를 하겠다라는 백신의 기본 방향을 발표를 합니다.

그 이후에 백신 관련 기업들과 협상은 지속을 했고요.

추가적으로 협상을 하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그래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11월 12일, 11월 16일 전문가들의 백신 선택에 대한 자문을 받습니다.

당시 자문과 자문회의에서는 국민 안심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도입할 수 있는 백신은 최대한 도입하는 것이 좋고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일단 안심하고 밈을 믿을 수 있는 백신은 신속하게 최대 물량으로 확보를 하자라는 의견을 정부 측에 주셨고요.

거기에 따라서 11월 23일날 총리 주재 관계부처장관회의를 개최를 했고 범정부위원회와 국무회의를 거쳐서 정부의 최종적인 백신 확보 전략을 발표를 합니다.

당초에 기본방향을 발표를 했을 때는 인구 60%에 대한 확보를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이후에 전문가자문회의 등을 거쳐서 백신이 여전히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기존 인구 60% 이외에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최대 물량은 선확보하는 게 필요하다라는 결정을 하고 국민들께 발표를 드립니다.

이 과정을 거쳐서 코박스 및 개별기업 협상을 통해서 44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를 하고 내년 1/4분기부터 백신 종류별로 순차적으로 도입하도록 합니다.

백신 도입에 따라서 예방접종체계를 신속하게 수립을 하고 차질 없이 접종을 하도록 하는 계획도 동시에 발표를 하게 됩니다.

백신 확보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렸던 대로 4400만 명분의 백신은 한국 정부가 내년 이전에, 내년이 끝나기 전에 4400만 명분 백신은 확보돼 있습니다.

코박스에서 1000만 명분 백신을 공급하도록 돼 있고 개별기업 협상을 통해서 3400만 명분 백신은 확실하게 한국 정부에 공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한 1000만 명분 공급시기는 현재 코박스 퍼실리티 안에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1차 공개를 했고 1차 공개 때는 세 가지 백신을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아스트라제네카 또 하나는 화이자 또 하나는 사노피GSK 개발백신 세 종류를 제안을 받았고 세 가지 종류 백신에 대해서 공급을 받겠다는 의사를 표명을 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공급시기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고 현재 코백스와는 내년 1/4분기에 도입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코백스 집행부와 회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코백스 대표와 우리 관계부처 합동팀이 백신공급 시기와 관련한 협의를 가지도록 예정이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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