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백신 여권' 있어야 해외여행 가능?…증명서 앱 개발 한창
[30초뉴스] '백신 여권' 있어야 해외여행 가능?…증명서 앱 개발 한창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을 개발하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백신 접종자가 다른 나라에 입국하거나 콘서트장·경기장 등에 갈 때 접종 사실을 입증해 보여줄 수 있는 디지털 증명서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의 비영리단체 코먼스 프로젝트와 세계경제포럼(WEF)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물론 병원과 의료진이 발급한 백신 접종 증명서 같은 의료 데이터를 업로드 할 수 있는 '코먼패스' 앱을 개발 중입니다. 개인정보 등은 노출하지 않고 보건 당국에 증빙 자료로 제시할 수 있는 의료 증명서나 통행증이 QR 코드 형태로 발급됩니다. IT기업 IBM도 발열 검사나 코로나19 검사, 백신 접종 기록 등을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 패스'라고 불리는 자체 앱을 개발 중입니다.
(끝)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을 개발하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백신 접종자가 다른 나라에 입국하거나 콘서트장·경기장 등에 갈 때 접종 사실을 입증해 보여줄 수 있는 디지털 증명서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의 비영리단체 코먼스 프로젝트와 세계경제포럼(WEF)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물론 병원과 의료진이 발급한 백신 접종 증명서 같은 의료 데이터를 업로드 할 수 있는 '코먼패스' 앱을 개발 중입니다. 개인정보 등은 노출하지 않고 보건 당국에 증빙 자료로 제시할 수 있는 의료 증명서나 통행증이 QR 코드 형태로 발급됩니다. IT기업 IBM도 발열 검사나 코로나19 검사, 백신 접종 기록 등을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 패스'라고 불리는 자체 앱을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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