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비 14% 급증…방송은 광고비 줄어

  • 4년 전
온라인 광고비 14% 급증…방송은 광고비 줄어

국내 온라인 광고비가 한 해 만에 14%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방송통신 총 광고비는 14조 4,269억원으로 재작년보다 4.9%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광고비는 6조 5,219억으로 14.1% 급증한 반면, 방송 광고비는 3조 7,710억원으로 4.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상파TV의 광고매출액은 한 해 만에 12.5% 줄어들면서 방송광고비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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