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내년 한미 전작권 전환 조건평가 적극 추진"

국방부 "내년 한미 전작권 전환 조건평가 적극 추진"

국방부는 내년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조건에 대한 평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28일) 오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주관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 검증 평가 시행을 위해 한미간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전작권 전환 능력을 평가하는 3단계 검증 절차 중 지난해 1단계를 마쳤고, 올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단계 완전운용능력 검증평가를 위한 예행 연습만 시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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