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음성' 女수용자들 이감…내일 8차 전수조사

동부구치소 '음성' 女수용자들 이감…내일 8차 전수조사

법무부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서울 동부구치소 여성 수용자 320여 명을 다른 교정시설로 긴급 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제(9일) 여성 수용자 가운데 처음으로 확진 사례가 나온 데 따른 조치입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오늘(10일) 오전 기준으로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24명으로 늘었습니다.

법무부는 내일(11일) 동부구치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8차 전수검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