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후보 단일화…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함께해야"

  • 4년 전
[1번지 현장] 후보 단일화…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함께해야"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던진 국민의힘 경선 플랫폼 개방 요구에 단일화에 대한 야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1번지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4선의 중진, 권영세 의원과 관련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제 안철수 대표의 요구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바로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권영세 의원을 비롯해서 정진석, 하태경 의원 등 당내 중진들은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현재 당내 분위기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지지부진한 야권 단일화에 안철수 대표 나름의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안 대표의 제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야권 단일화의 방향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오세훈 전 시장은 조건부 출마를 철회하고 출정식을 열어서 정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의원께서는 오 전 시장의 경험이 큰 강점이라고 평가하셨는데, 차기 서울시장에 가장 적임자라고 보시는 건가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예상이 지배적인데요. 박 장관이 나설 경우 재·보궐선거 판세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이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현직이 끝나면 전직 대통령이다. 사면 대상 될지도 모른다"고 사면에 대한 압박 발언을 한 건데요. 여당은 물론 청와대 역시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원내대표의 발언, 조금 과했다고 보십니까?

내일 새벽, 미국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북한 문제를 우선순위에 둘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의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인준이 마무리되면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높은 방위비 인상 요구를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선에서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보십니까?

또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역내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이라고 말했는데요. 바이든 행정부에서의 한미동맹, 어떤 특별한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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