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폰 6위로 곤두박질…美제재 '직격탄'

  • 4년 전
화웨이 스마트폰 6위로 곤두박질…美제재 '직격탄'

한때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미국의 전방위적인 제재로 6위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CNBC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화웨이의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3,300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나 감소하고 시장 점유율도 8%에 그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화웨이의 판매량은 애플, 삼성에 크게 못 미친 것은 물론 중국 내 라이벌 샤오미, 오포, 비보에도 뒤져 6년 만에 5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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