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설 명절 인사말' '5인 금지 벌금'...설 앞두고 관련 검색어 상승 / YTN

  • 3년 전
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뉴스와 검색어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오늘은 설 명절 인사말, 5인 이상 집합금지 벌금, 그리고 쏘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하나씩 보시죠.

먼저 설 명절 인사말입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 지난해 추석에 이어 다시 한 번 명절을 맞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엔 5명 이상 모임 금지라는 강력한 조치가 취해지면서 아예 귀성을 포기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대신 고향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에게 전화나 영상으로 어떤 인사말을 해야 하나, 고민이 모여서 검색어 순위에 반영됐습니다.

예년과 달라진 설 풍속은 또 있습니다.

어르신께 직접 세배를 드리는 게 어려워진 만큼, 당연히 빳빳한 현찰로 세뱃돈을 줄 기회도 적어지겠죠,

그 탓에 은행 창구에서 신권으로 바꿔가는 사례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달라진 상황에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일까요?

5인 이상 집합금지 벌금이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왔습니다.

직계 가족까지 포함해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유지되면서 웬만한 가족 모임은 다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그런데도 이를 어길 경우 얼마나 벌금을 물어야 하는지, 많은 사람이 찾아보는 것 같습니다.

5인 이상 금지를 위반할 경우 개인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 위반 장소가 식당 등 영업소일 경우 시설의 관리·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까지 물리게 되는데요.

관련 기사의 댓글을 찾아보니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의견이 많았고요,

또 위반 사례를 보면 신고하겠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예전처럼 가족들이 모일 것 같다는 글도 있었는데요,

얼마나 벌금을 낼지 알아보시지 말고, 힘들더라도, 방역 수칙을 지킬 방법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쏘카' 검색 빈도가 높았습니다.

쏘카 차량을 이용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쏘카 측의 비협조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상황은 이랬습니다.

지난 6일 오전 충남의 한 경찰서에 유아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30대 용의자가 오픈 채팅방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납치한 건데요.

범행에 쏘카 차량이 이용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쏘카 측에 정보 제공을 요청했지만 과정이 순탄치 않았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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