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398명…봄철·변이 등 변수 여전

  • 3년 전
[뉴스큐브] 신규확진 398명…봄철·변이 등 변수 여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주째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면서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일상생활 공간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안심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두 분과 코로나19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398명으로, 2주째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면서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 영향으로 인구 이동이 늘어나면서 유행이 번질 수 있는 데다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죠?

보건당국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초안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개인 활동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집합금지 최소화하겠다는 방향을 밝힌 바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보완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뒤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사망자 6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혹시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백신이 위험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요. 이런 우려, 기우일까요?

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시 고위험군의 치명률과 중증도를 고려하면 접종 시 얻는 이득이 더 크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국민의 불안도 있는 만큼, 무엇보다 인과성을 명확하게 구분해 투명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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