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수용지역 주민들 "3기 신도시 개발 백지화해야" / YTN

  • 3년 전
3기 신도시 예정지 주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규탄하며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는 토지 강제수용으로 주민들은 큰 손해를 입었는데 투기 단속에 앞장서야 할 LH 직원들이 땅을 사들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 65개 공공주택지구 토지주로 구성된 협의회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공공주택 사업지구에 대한 수용과 보상 절차를 투기 의혹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LH 직원 투기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날 때까지 LH 측과 토지 보상 협상에도 나서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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