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난 담화에 정부 "긴장 조성 안돼…대화 노력"

  • 3년 전
北 비난 담화에 정부 "긴장 조성 안돼…대화 노력"

정부가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난 담화와 관련해, 북측과 대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6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에 대한 입장을 묻자, "연합훈련이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 군사적 긴장 조성하는 계기돼서는 안 된다는 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경우에도 대화와 협력을 위한 시도와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역시 "한미연합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훈련"이라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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