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만난 가수] '재능 부자' 나은설의 트로트 DJ

  • 3년 전
【 앵커멘트 】
기존 트로트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춤과 흥으로 눈길을 끈 가수 나은설이 이번에는 디제잉으로 찾아왔습니다.
풍성해진 사운드와 빨라진 박자와 뽕필의 트로트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 나은설을 이상주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1989년 서울시스터즈의 청춘 열차를 새롭게 해석해 더 신나고 빠르게 소화하는 가수 나은설.

과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곡을 디제잉하는 나은설의 음악살롱입니다.

▶ 인터뷰 : 나은설 / 가수
- "옛날부터 흥이 많아서 디제잉이랑 트로트랑 접목을 시켜서. 쿵작 쿵작 이런 비트의 트로트였다면 쿵작쿵작 쿵 자라 작작 자작자작 이런. 몸이 들썩들썩하는."

사랑이 뭔데와 사랑의 소매치기, 두 장의 싱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나은설은 최근 드라마 OST '오늘까지만'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선 트로트와 달리 이번에는 발라드로 트로트와는 다른 나은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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