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추진…8명 또 사망

  • 3년 전
미얀마 군부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추진…8명 또 사망

미얀마 민주 진영이 군사정권의 '학살 행위'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조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초 모 툰 주유엔 대사는 "미얀마 연방의회 대표위원회가 쿠데타 이후 유혈 진압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국제형사재판소도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성명을 내고 미얀마 사태 논의를 위한 동남아국가연합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얀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늘(19일)도 군경 총격으로 시위 참가자 8명이 또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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