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SK 최태원 회장, '대한상의 수장' 공식업무 시작 外

[AM-PM] SK 최태원 회장, '대한상의 수장' 공식업무 시작 外

오늘(24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SK 최태원 회장, '대한상의 수장' 공식업무 시작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상의 회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최 회장은 오늘 오전 대한상의 회장단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됨과 동시에 즉시 회장직을 수행합니다.

대한상의 출범 후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회장을 맡는 것은 처음으로, 최 회장은 일주일에 1∼2회 이상 대한상의 집무실로 출근해 업무를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 14:00 오늘 본회의…여야, '15조 추경' 담판 시도 (국회)

추경안 처리를 위해 여야가 합의한 국회 본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앞서 여야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규모 추경안 세부심사를 벌였지만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는 여당과 일자리 예산부터 삭감하자는 야당 사이 입장차가 큰 상황입니다.

여야는 본회의가 열리기 전 기획재정부가 사업별 감액안을 마련해오면 이를 토대로 예결위 간사간 회동을 통해 추경안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 14:00 '임성근 판사 탄핵심판' 첫 재판…오늘 변론기일 (헌법재판소)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헌재는 오늘 오후 임 전 부장판사의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해 앞으로의 심판 쟁점과 증거 제출 목록 등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헌재는 지난달 26일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임 전 부장판사 측이 주심 재판관을 상대로 기피 신청을 내면서 연기됐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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