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백신 접종, 제가 맞아 보니 안심해도 됩니다" / YTN

  • 3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을 직접 맞아보니 안심해도 되겠다며, 안전성 논란을 끝내고 접종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하루가 지난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간이 더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별 탈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접종 당일 밤늦게 미열이 있었는데, 머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비 차원에서 해열 진통제를 먹고 잤더니 아침에는 개운해졌다며 백신 접종 후 경과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끝내 달라며 전 세계가 공인하는 백신의 안전성을 논란하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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