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백신 민족주의'에 수급 차질…'11월 집단면역' 빨간불

  • 3년 전
[30초뉴스] '백신 민족주의'에 수급 차질…'11월 집단면역' 빨간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도입 시기가 4월로 늦춰지고 물량도 줄어들면서 국내 백신 접종일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다음 달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접종을 본격화해 상반기까지 국민 1천200만명에 대한 접종을 마치려던 정부로서도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서는 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11월 집단면역' 달성이 일부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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